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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와 수학영역 난이도가 킬러문항 없이 지난해보다 대체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14일 "국어와 수학 모두 지난해에 매우 어렵게 출제된데 비해 올해 수능에서는 변별력이 좀 낮아질 정도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수능 국어는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으로 역대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된다. 수학은 148점으로 2020학년도 149점 이후 가장 어려웠다. 표준점수는 시험이 어려울수록 높아지며, 최고점이 140점대 후반이면 '불수능'으로 불린다. 영어 영역은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 사이 수준일 것으로 분석된다.
이의신청은 수능 당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접수되며, 정답 확정은 11월 26일에 발표된다. 성적은 12월 6일에 통보될 예정이다.